[23] 250922 KB 주간 시계열 매매/전세 증감
▶ 서울수도권
역시나 전체적인 상승지역의 상위권은 서울과 수도권이다.
확실히 9.7 대책 이후 정책의 수요 억제적인 측면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의 수요가 다시 커지는 것이 가격의 상승으로 나타나는 중
2급지와 3급지의 상승폭이 상당히 커졌고, 4급지는 동대문에서 반응이 시작 중
토허제 규제가 있는 곳을 제외하고는 8월대비 거래량도 늘고 있다.
경기도는 선호도가 확실히 나뉘는데 분당의 상승폭이 대단하다. 재건축 기대감 때문이라고 보인다.
※아직은 서울의 2급지와 3급지의 가격이 감당가능한 수준인가? 실수요자 시장이라 확실히 상급지 선호가 높은 듯
※분당은 재건축 이주대책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
- 서울 매매 상승 Top3 : 광진구(0.96), 송파구(0.94), 성동구(0.73)
- 서울 전세 상승 Top3 : 광진구(0.61), 송파구(0.35), 강동구(0.26)
- 경기도 매매 상승 Top3 : 성남시 분당구(1.16), 과천시(0.41), 용인시 수지구(0.34)
- 경기도 전세 상승 Top3 : 하남시(0.55), 용인시 처인구(0.26), 용인시 수지구(0.19)
▶ 지방광역시
울산을 제외하고는 매매지수의 하락을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부산의 경우 동래구의 매매와 전세가 반등하는 걸 볼 수 있는데, 매매 반등은 반짝한게 아닐까?
그래도 전반적으로 전세가 반등하고 있어, 매매지수도 보합이후 반등할 여력이 있어 보인다.
다만 지방 부동산에 대한 정책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급하게 접근할 필요는 없다. 꾸준히 지켜보다가 투자금과 수익성으로 판단하자.
- 부산 매매 -0.03 / 전세 0.04
- 대구 매매 -0.07 / 전세 0.04
- 광주 매매 -0.09 / 전세 0.04
- 대전 매매 -0.02 / 전세 -0.01
- 울산 매매 0.03 / 전세 0.03
▶ 기타
지난주와 비슷한 보합장세다.
창원의 경우 매매 증가폭이 조금 커졌는데, 지난주 성산구에 이어 이번주 의창구(0.15)도 증가세를 보인다.
매매의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듯(쉽지는 않아 보인다.)
- 청주 매매 0.00 / 전세 0.01
- 천안 매매 -0.02 / 전세 -0.01
- 창원 매매 0.04 / 전세 -0.01
지방은 계속해서 보합이고, 수도권은 상승중이다.
또한 1급지의 경우 확실히 거래량이 줄어들고, 가격적인 상승도 멈칫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어느정도의 과열 양상이 있다고 보여진다.
수도권의 경우 매매로 수요가 집중되고, 그에 따라 관망세가 나타나서일까?
전체적인 전세 거래량 자체도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래서인지, 입주가 적어도 전세의 증가폭이 생각보다는 크지 않다. 다행일까?
사실 지금은 강남, 서초가 주춤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통화량이 증가하면 상방이 더 뚫릴 수도 있으며,
언제든 매매의 관심도가 전세로 옮겨가며, 전세난을 불러올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다.
예측은 불가하지만, 이런 시나리오들을 생각하며 나의 행동을 대응해 나가는 것이 분명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