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본질육아] 본질에 충실하다면 믿고 기다려라.

#한줄요약 :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역할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
#벤치마킹 : 공감하며 대화 시작하기
아이가 커가면서 몸이 힘들었다면, 정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래서 평소에 잘 읽지 않던 육아서에 관심이 간 걸까?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는 것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고, 아이가 잘 크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제목에 걸맞게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독립된 주체를 만들어 주는 것.
실제 현실은 다를 것이다.
그리고 이를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사회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고, 그 길을 찾아가는 것이 아이가 할 일이다.
내 아이에게 잠재력이 충분한만큼 그 잠재력을 믿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P.23
부모의 근본적 역할 중 하나는 아이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데 등대 같은 기준이 되어줄 가치를 가르쳐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전에 부모 자신의 가치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 내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가치를 부모가 먼저 가지고 추구해야 한다. 부모의 삶에서 묻어나는 중요한 가치는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행동 했으면 하는 것은 내가 먼저 해야한다.
#꼭 아이가 아니어도, 남이 하고자 하는 것은 나도 하고 있어야 한다.
#진정성, 성취, 모험, 권위, 자율성, 균형, 아름다움, 용기, 공감력, 도전정신, 시민정신, 공동체정신, 역량, 기여, 독창성, 호기심, 결단력, 공정성, 믿음, 명성, 우정, 재미, 성장, 행복, 정직, 유머, 영향력, 내면의 조화, 정의, 친절, 지식, 리더십, 배움, 사랑, 충성도, 의미 있는 일, 개방성, 긍정성, 평화, 즐거움, 평정심, 인기, 인정, 종교, 평판, 존경, 책임, 안위, 자존감, 봉사, 영성, 안정성, 성공, 지위, 신뢰성, 부, 지혜
P.34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가 독립적이고 주도적인 사람이 되도록 키우는 것일 뿐.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이는 독립적인 주체다.
#독립적인 주체가 독립적인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부모가 할 일이다.
P.59
아이 입장에서 내가 카드를 살짝 한 개 꺼냈는데 부모가 너무 좋아하고 궁금해하고 그것을 가치 있게 받아들여주면 계속해서 잠재력을 끌어 내게 된다.
#아이를 존중해줘야 한다.
#쓸데 없는 것 같아 보여도, 그건 내 의견이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기 생각의 표현이다.
#길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매몰 되면 오히려 열등감이 생길 수 있다.
P.69
앞서 말했듯 일 때문에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학원에 보낼 수 밖에 없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지 말았으면 좋겠다. 행복한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가 행복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있지만, 상황을 탓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학원을 보낼 때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서 선택해 볼 수 있겠다.
P.83
하고 싶은 말은 공감한 뒤에 해도 늦지 않으니 조급해하지 말자. 아이가 뭐든 이야기했을 때 처음부터 부모가 그것을 부정하면 아이는 점점 더 부모에게 말을 꺼내기가 싫어진다. 이건 부부 관계나 친구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공감을 많이 받을수록 그 사람에게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순서가 있다. 공감 그리고 훈육이다.
#누구든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에는 각자의 생각이 묻어있는 것이다.
#얼마전에 본 유튜브에서도 "맞아"로 대화를 시작하라고 했다.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P.95
사실 우리가 흔히 '예민하다'고 하는 이 기질은 대개 어릴 때부터 드러난다.
이런 아이들은 불안이 조금 높을 수도 있다. 또 다른 사람이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도 좀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런 아이들은 남의 의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눈치를 본다.
타고난 기질뿐 아니라 자존감이 낮을 때도 이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
모든 성향에는 장단점이 있어서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다. 예민함도 단점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점도 있다. 세심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본다는 건 공감력과 배려하는 태도가 뛰어나다는 뜻이다. 이 가치를 잘 살리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 리더도 될 수 있다.
또한 예민한 아이는 대체로 관찰력이 좋다. 남이 무엇을 말하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면밀하게 관찰한다.
그뿐 아니라 불편하고 갈등 있는 상황을 싫어하기 때문에 양보를 잘한다. 양보를 한다는 건 사실 성숙한 것이다.
예민한 아이들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아이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자기 성찰을 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대체로 생각이 많고 사고가 더 깊은 편이다.
부모가 건강한 자존감을 심어준 아이라면 학교에서 상처받는 말을 좀 듣더라도 그걸 내재화하지 않는다. '나는 왜 이렇게 소심할까? 이상한 사람이야'라며 침잠하는 대신 "사람은 다 다른거거든. 좀 예민하다고 해서 꼭 나쁜건 아니야. 좋은 점도 있는 걸"이라고 쿨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공감하면서 읽은 대목이다. 어쩌면 아이에게 투영한 것 같다.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장점에 집중해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모든 것에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다.
P.98
이것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고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오만한 뜻이 아니다. 나는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하지만 사실 가장 존중해야 할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 뜻이다.
자기를 존중하지 않은 사람이 남을 존중한다는 것은 아이러니다.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다른 생명을 존중할 수 있겠는가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을 줄 아는 것인가
#나를 존중하는 것이 먼저다. 그래야 남도 존중할 수 있는 것이다.
#10kg의 저울은 10kg 이상의 무게를 잴 수 없다.
P.100
'사람들이 너를 어떻게 대할지는 네가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을 하찮게 대하는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그 사람에게 나를 그렇게 대해도 된다고 가르치는 것과 같다. '나를 그렇게 대우하는 걸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가르쳐야 한다. 나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사람한테 "나한테 그렇게 대하면 안 돼요"라고 선을 긋는 연습을 반드시 어릴 때부터 시켜줘야 한다.
#나를 존중하는 만큼 표현도 할 줄 알아야 한다.
#무례한 사람이나 잘 모르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수 있다. 알려줘야 한다.
P.126
인간에게 '의미'는 경쟁보다 강한 원동력이다. 그리고 의미는 바로 그 일 자체에서 우러나는 내적 동기다. 외적 동기는 있지만 의미가 없는 채로 일을 하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하더라도, 마음이 쉽게 지칠뿐더러 오랜 기간 지속하기는 어렵다. 내가 어떤 일을 하고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함께 일을 할 때 '이 일을 하는 의미는 뭔가?', '저 사람에게 이 일의 의미는 뭔가?'를 생각해야 더 강한 원동력으로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의미를 찾아야 한다.
#의미가 거창할 필요는 없다.
#아이의 질문에 너무 지치지 말자.
P.163
어릴 때일수록 많이 넘어지고 일어나는 경험을 해야 한다. 아무래도 어릴 때의 실수는 그 결과가 감당할 만한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실수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런다고 세상이 끝나지 않고 내 인생이 망한 게 아니라는 걸 배워야 한다.
#경험이 중요하다.
#실패도 경험이다. 그래야 회복할 수 있다.
#예민하니까 더 넘어져봐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좀 모르는 척 할 필요도 있겠다.
P.198
어제는 지켰는데 오늘 안 지켰다. 자기 기분 좋으면 하고 기분 안 좋으면 안 한다. 이것도 똑같다. 우리도 기분 좋으면 운동을 좀 더 하는데 운동할 기분이 아니면 안 하지 않는가. 그만큼 자기 훈련이 안 된 것이다. 아이도 규칙을 지속적으로 따를 만큼 성숙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까 아이가 잘할 때는 칭찬해주고 규칙을 안 따랐을 때는 "아직도 좀 어렵지? 연습 많이 하자. 그러면 더 쉬워질 거야"라고 말해주자. 그리고 규칙을 안 지켰을 경우 어떻게 할지 정한 대로 하면 된다. 슈퍼마켓에서 그냥 돌아온다거나 장난감을 더 이상 못 갖고 놀게 하는 것이다. 아직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일어나는 당연한 결과다. 이런 결과를 자연적 결과라고 부른다.
그러면 아이는 벌과 질책과 부모의 화에 맞닥뜨리는 게 아니라 '어떤 것을 내가 연습해야 하는데 아직 연습하는 중이구나'라고 생각한다.
#머리가 커서 기분대로 행동하는 게 아니다.
#규칙을 지속적으로 따를 만큼 성숙하지 못한 것이다.
#성인도 계속해서 성숙해지는 과정이다.
#화가 아니라 자연적 결과를 마주하게 해야한다.
P.266
그래서 부모도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호흡을 연습하는 게 좋다. 쌀에다 물을 붓고 불을 켜고 기다리는 것처럼 아이한테 기본적인 사랑과 가르침을 준 뒤에는 기다림이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할 것은 하고, 그리고 나서 할 일은 기다리는 것이다.
#공부하고 행동했으면, 결과는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투자도 똑같다.
#기다릴 때는 힘을 좀 빼야한다.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