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130] [말하지 않고 말하기] 지켜보고 응원하기

잠브로 2026. 6. 15. 07:02

 

[P.34

아기를 안고 있을 때, 엄마는 아기의 등을 쉬지 않고 가볍게 토닥입니다. 이 행동은 '안심해. 지금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어'라는 의미라고 모리스는 주장합니다. 이 동작은 아기를 안고 있지 않을 때도 지속됩니다. 엄마의 손이 닿는 범위에 아기가 있으면, 엄마는 아기를 어떻게든 두드려 주려고 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이 토닥여줬던 것 같다.

아이가 실망할 때, 아이가 울 때, 아이가 아플 때, 아이가 잠들 때

아이가 힘이 필요하고, 아이가 안정을 취해야 할 때는 자연스레 토닥임이 있었다.

 

아이가 태어나면 모든 것이 신기했다.

자연스레 밥을 먹고, 자연스레 잠을 자고

누가 알려준 것도 아닌데, 자연스레 행동을 하는 것들이 모두 신기했다.

 

근데 누가 알려준 것도 아닌데 자연스레 하는 행동은 아이만 하는게 아니었다.

나 또한 자연스레 아이를 보호하고, 응원하는 행동들을 하게 된다.

이런게 자연의 순리인가?

 

[어린 시절 부모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책임감을 기본으로 착장하고 성장하는 것과 다름없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에 앞서서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먼저 보고 배운다.

아무리 좋고 옳은 말로 가르치고 훈육한다 해도 부모가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대들보가 휘면 기둥이 휜다. 부모가 올바른데 자식이 휘겠는가_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P.144]

 

생각해보면 나의 아이가 자랐으면 하는대로 부모가 행동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내가 못할 것을 아이에게 기대하고 바라지 말아야겠다.

아이가 성장하는 방향을 잘 지켜보고 응원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