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말하지 않고 말하기] 기회의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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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란 공간의 평등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서로에게 '차례'를 내주는 '순서 바꾸기'의 기술입니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이 상호작용의 규칙이 무너져 내리는 오늘날의 한국 사회를 꼼짝없이 지켜보는 것은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서로에게 '차례'를 내주는 것은
민주주의에서 우리 사회가 기회의 평등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과정에서의 평등을 의미하며, 과정의 평등이 깨진 경우 사람들은 분노한다.
나 또한 결과의 평등 보다는 과정의 평등에 굉장히 동감한다.
그래서일까? 다른 사람이 말을 끊거나, 혼자서만 말하는 경우 기분이 불쾌한 것은
기회를 박탈당해서 평등이 깨진 것 때문이었다.
다만 최근에는 기회의 평등뿐만 아니라 결과의 평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조금씩 커지는 것 같다.
결과는 과정에서의 원인에 기인하며, 본인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개인의 선택이 모두 같을 수 없는데, 이는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이 아닐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한다. 위험과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 길 곳곳의 요철에 대비해야 한다._부의 추월차선 P.45]
부자가 되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만큼 시간을 들이고, 위험과 희생을 이해하고 감내해야 한다.
부를 쌓은 것이 부정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가끔은 누군가의 성공을 이유없이 깎아내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런 행태에 동요해서는 안된다.
대중과 반대로 하는 것이 투자를 성공하는 길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어쩌면 이러한 모습이 당연한 것일까?
요새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 때문에 박탈감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노골적으로 이용하는 뉴스기사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결과의 박탈감에 빠지지는 것 보다는, 주어진 기회에 잘 대응하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