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147]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 목표에는 대가가 필요하다.

잠브로 2026. 7. 7. 06:39

 

[P.330

6억대와 8억대 아파트 사이의 간격은 생각보다 크고, 그 간극에서 오는 아쉬움과 갈등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이 보라가 어떤 집을 원하는지, 또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찾아가는 과정일 것이다.]

 

개인별로 비싸고 좋은 집, 혹은 싸고 좋은 집이 있다.

다만, 비싸고 완벽한 집 혹은 싸고 완벽한 집은 없다.

살다보면 단점이 보이게 마련이다.

물론 비싸면 당연히 사람들이 좀 더 원하는 집일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은 생각보다 기가 막히게 가격에 반영 돼 있다.

그래서 부동산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가격을 인정하는 것이다.

가격을 인정하고, 가격차에서 오는 아쉬움을 감당하고, 그리고 그 아쉬움을 다음 집에 대한 발판으로 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감당이 집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투자를 해야 한다면 일상에서도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모든 투자의 처음은 돈을 모으는 것이다.

돈을 모으려면 소비를 통제하고 흑자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월급을 받으면 저축을 먼저하고, 생활비를 계획해서 써야 한다.

먹고 싶은 걸 참아야 할 수도 있고, 가고 싶은 여행도 못 갈 수도 있다.

 

투자와 거주를 분리한다면?

세입자가 되어 2년마다 재계약을 해야하며, 월세집에 살아야 할 수도 있다.

가족이 있다면, 가족과 함께 감당해야 할 문제가 된다.

 

시간 또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투여해야 할 자본이다.

하루에 일정 시간은 투자를 위해서 써야 하며,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임장도 가야 한다.

우리는 대부분 직장인이기에, 낮시간 대부분은 회사에 있다.

그렇다면 새벽에 일어나거나,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투자공부를 해야한다.

이 역시 가족이 있다면, 가족들도 함께 감당해야 할 시간이 된다.

 

[책임은 오직 나 자신한테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정말 믿는가? 모든 책임을 떠맡으려는 자세야말로 기적을 만들어내는 근본이다. 책임을 지는 사람만이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다._보도섀퍼의 돈 P.95]

 

집 사면서 이런 생각까지 해야하나 싶을 수도 있다.

다만, 집이라는 것이 한두푼 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구매하는 과정에서의 간극이 존재하고,

이 때 아쉬움을 채우기보다는 타협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나는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취할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이러한 감당이 없는 결과는 도둑질이거나 사기일 수 있다.

인풋이 없는 아웃풋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