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169] [독서의 기술] 원한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잠브로 2026. 8. 10. 07:36

 

[P.179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최면을 걸어보자. 그리고 죽을 각오로 읽어보자. 이 책을 읽어 도움이 되고 안 되고 따지기 전에 이 책을 읽지 않으면 죽는다고 생각해라. 만일 지금 사랑에 빠져 있다면 지금 이 책을 끝까지 안 읽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간다고 생각해보라. 반대로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야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책을 읽어야 하는가? 그렇다.]

 

독서는 아니어도 뭔가 꼭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을 때,

그런데 정말 하기 싫은 일일 때, 저런 생각을 하면서 했던 적이 있었다.

그 방법이 똑같이 책에 나와 있다니 깜짝 놀랐다.

 

그렇다고 당시에 뭔가 심오하거나, 원대한 목표를 바란 것도 아니다.

예를 들면 운동을 하는데 정말 하기 싫을 때

내가 이정도도 못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갈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그렇게 하면 꾸역꾸역 하기 싫은 일도 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이미 목표를 달성하는데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거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한다. 위험과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 길 곳곳의 요철에 대비해야 한다.

추월차선을 여행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희생이 뒤따르며, 소수의 사람만이 그 과정을 견뎌낸다._부의 추월차선 P.45]

 

결혼 후 아이가 생기고, 자연스레 투자에 관심이 생겼다.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가족과의 행복한 삶과 노후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는 근로소득만으로는 분명 부족하다.

 

추월차선을 여행하기 위해서, 가장 큰 대가를 치른 건 시간이었다.

나의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들이 가장 큰 대가였고,

이를 위해 하기 싫은 것들도 해나갔던 것 같다.

 

지금의 내가 큰 부자라고 할 수는 없다.

그래도 부자가 되기 위해 희생과 대가를 치르고 있고,

자본주의에서 어느정도의 방향성은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계속해서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 하는 게 습관이 된 것 같다.

 

이제 또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고 있는 건 독서와 포스팅이다.

독서를 하고 확장됐던 생각들을 포스팅 하는 과정이 이제는 꽤 즐겁다.

다만, 글이 잘 안써지는 날도 있고, 하기 싫은 날도 분명히 있다.

이런 날들을 잘 극복해 가는 게 대가를 치르고 또 하나의 방향성을 만드는 일이 아닐까?

세상에 그냥 얻어지는 것들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