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독서의 기술] 미리 가서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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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를 보자. 로또는 비록 내가 돈을 주고 사지만 '나 자신이 배제된 해결책'이다.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나 자신이 적극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해결책에 뛰어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하고 돈이 흘러올 자리에 미리 가서 기다려야 한다.]
주말에 저자가 운영하는 식당에 다녀왔다.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시원한 메밀면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손님이 많았다.
일요일이라 그랬을까? 심지어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 방문했는데도, 거의 만석에 가까운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저자는 여러번 사업을 실패한 끝에 메밀면 가게를 열었다고 한다.
고령화 시대에 사람들이 꾸준히 찾을 음식
거기다 호불호가 별로 없는 음식
예측하고 성공할 수 있는 자리에 미리 가서 기다린 것이다.

[결국 매수가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예방도 결론적으로 매수만 잘하면 그만입니다. 매수를 잘하면 그 다음의 보유와 매도도 매끄럽게 성공합니다. 그러니 재차 강조하는데 매수를 두려워하고 충분히 준비하세요._아파트 투자학 P.29]
돈이 어디로 흘러갈지 생각해보고, 미리 가서 기다리는 투자
이를 아파트에 적용한다면 어떨까?
'가치가 있는 것을 싸게 사서 기다린다.'
뉴스에 나올 때만 시장을 보는 게 아니라, 꾸준히 시장 흐름을 봐야한다.
지금은 어느 도시에 흐름이 왔는지, 그리고 그 도시의 급지, 평형, 연식에 따라 어디까지 거래가 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해당 도시의 대장 급지 신축이 반응하고 있다면, 그 다음 선호도를 받는 급지의 신축을 추려야 하는 것이다.
그 중에 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매수했다면, 이제 기다리면 된다.
누구나 여력이 된다면 강남의 신축 아파트를 사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안된다고 지레 포기하고,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고, 저들이 잘못됐다고 '남탓'을 해서는 안된다.
그건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못한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스텝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이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