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196] [사피엔스] 모르는 것은 인정하자.

잠브로 2026. 9. 16. 07:32

 

[P.104

수렵채집인들의 감정에 대해 안다고 자처하는 학자들의 이론은 석기시대 종교보다 그 주창자의 편견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려준다.

우리는 무덤의 유물, 동굴벽화, 뼈로 만든 조각상의 의미를 침소봉대하기보다, 고대 수렵채집인의 종교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내가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

대게의 사람들이 못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분야에는 각각의 전문가들이 있다.

우리는 모든 분야의 지식을 알 수 없기에, 그들의 도움을 받는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서 의사를 만나고, 억울한 일이 있으면 변호사를 만난다.

 

투자에도 마찬가지로 전문가들이 있다.

직장인 투자자로서 사실 투자에 많은 시간을 쏟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투자를 할 때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할 필요는 있다.

 

그래서 사실 모르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문제는 내가 모르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거나 우기면서 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전문가들 또한 모르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래서 메타인지가 중요한 걸까?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든 앞날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_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P.302]

 

앞으로 서울 집값이 오를까? 내릴까?

이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 직접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을 구분해보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 상승요인

 1. 역대급 수출에 따른 유동성 증가(+정부의 경기 부양책)

 2. 너무 적은 입주물량과 인허가 물량

 3. 전세의 지속적인 상승, 최근에는 전세 상승률이 매매 상승률을 넘어섰다.

 4. 상급지가 열어놓은 상방과 다음 선호지역의 갭메우기가 계속 되는 상황

 

  하락요인

 1.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에 따른 인한 수요 감소

 2. 정부의 규제와 세제개편에 따른 매도 물량의 증가

 

메타인지를 하려면, 내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며,

모르는 것은 인정하고 찾아보면 된다.

 

집값이 오를 것이다? 떨어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측을 한다.

사실 그들은 맞아도 그만, 안맞아도 그만이다.

심지어 요즘은 집값은 떨어져야만 한다는 신념을 주장하는 전문가?도 있다.

 

시장은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아예 예측의 범주를 벗어나서는 투자를 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투자에서 수익이 있는 것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확률이기에, 그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행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