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03] [사피엔스] 돈에 대한 태도

잠브로 2026. 10. 2. 07:04

 

[P.278

철학자와 사상가와 예언자는 수천 년에 걸쳐 돈을 흉보면서 돈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매도했다.]

 

돈 이라는 것은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것을 편하게 해준다.

내가 원하는 서비스와 재화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나의 시간을 내가 원하는 것에 쓸 수 있게 해주는 것도 돈이 해줄 수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돈이 많은 부자들을 안좋게 얘기하고

심지어 돈은 악의 근원이라 얘기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돈과 금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에 대해 공부하는 것을 멀리한다.

돈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작정 대출은 싫다고 한다.

돈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자체를 껄끄러워 하는 것 같다.

 

이에 대한 자기합리화일까?

부자들은 뭔가 옳지 않은 일을 통해 부자가 됐을 것이라 얘기한다.

탈세, 횡령, 특권 남용 같은 부정적인 뉴스들이 더 많이 들려오는 것도 사실이다.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돈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작은 돈을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게 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내주게 된다._돈의속성 P.15]

 

이는 상대적인 박탈감과 미디어가 만들어낸 잘못된 일반화의 결과다.

오히려 돈을 벌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했는지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할지 벤치마킹을 해야한다.

 

부자들은 돈에 대한 태도가 다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아낌없이 사용하지만, 그만큼 신중하게 돈을 사용한다.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곳에는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아끼려 하는 게 돈에 대한 태도이다.

 

그만큼 돈을 소중히 대하고, 절제된 삶을 사는 것이다.

이런 태도가 모여 결국 돈의 그릇을 결정하는 게 아닐까?

 

그렇다고 부자인 척을 해서는 안된다.

부자처럼 행동하라는 것은 부자의 소비를 따라하라는 게 아니라,

부자가 목표를 이룬 그 과정을 좇으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