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대한 생각

[229] [백만장자 메신저] 이미 나의 콘텐츠는 소중하다

잠브로 2026. 11. 6. 07:47

 

[P.193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지 않으면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인생 경험, 메시지, 의견)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메신저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부동산에 관심이 많지만, 사실 어디가서 부동산 이야기는 잘 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부동산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다보니, 친구나 친한 직장 동료가 관련해서 상담을 요청한 적은 몇번 있습니다.

 

1년 전인 25년 11월에도 친구가 5억 정도를 투자금으로 쓸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물어보기에 시간을 들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실 그 전부터 매수를 권했었는데, 큰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관심을 보이기에 오히려 제가 더 신이 났던 것 같습니다.

 

 

이건 당시에 제가 만들었던 리스트입니다.

해당 리스트를 만들 때의 기준은 일단 투자금의 적정성과 앞으로의 수요가 충분할 것인가의 여부였습니다.

아무래도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은 공급량 자체가 매우 적고,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은 공급이 어려워보입니다.

더구나, 앞으로 갈아타기까지 고려하여 하락장에서도 잘 팔릴만한 기준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10억에서 12억선, 전용 59 이상의 세대수는 좀 많은 단지를 추려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물론 10억선 이상의 단지는 당시에도 이미 상승이 시작했던 가격대였지만,

1급지, 2급지의 선호단지 상승이 전고대비 25%가 넘어가는 상황이라,

해당 단지들은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직 싸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핫한 성북구의 단지도 2억은 올랐군요...

 

다만, 실제 매수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친구의 바쁘다는 핑계로 결국 흐지부지 되고 말았습니다.

 

시간을 들여서 나의 정보를 전달해 줬는데, 쓸모가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물론 매수는 본인에게 전적으로 달린 일이니, 제가 해 줄 수 있는 건 선택의 길잡이 정도인 게 맞긴 합니다.

 

 

그렇게 지인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고자 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제가 전달해 줄 수 있는 정보를 귀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나는 이미 나의 콘텐츠를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먼저 알아주면 그 허들을 쉽게 넘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은 용기를 내어 스스로도 그 허들을 넘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