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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108] [메이크타임] 포기하지 않으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P.191

그러니 그냥 막힌 채로 있어라. 포기하지 말라. 텅 빈 스크린을 물끄러미 바라보거나 종이에 써 보거나 이리저리 걸어 다니되 지금 하는 프로젝트에 초점을 유지하라. 의식적으로는 좌절감이 느껴지더라도 뇌의 조용한 부분들은 일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결국 막힌 부분이 풀릴 것이고, 그러면 포기하지 않았던 선택이 기쁠 것이다.]

 

인간의 에너지에는 한계가 있다.

집중력 또한 마찬가지로 한계가 있다.

더구나 무엇인가를 처음 하고자 한다면 더욱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된다.

 

최근에 독서를 통해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블로그에 간헐적으로 글을 써오긴 했지만, 독서와 포스팅을 습관으로 만들고자 독서클럽을 신청했다.

 

문제는 글이 잘 써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나의 생각을 다듬어서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다보니,

방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아침이지만 집중력의 저하가 일어나는 것 같다.

 

글을 쓰다보면 순간 멍해진다. 어떻게 글의 뼈대를 잡아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한 문장 혹은 두 문장을 쓰고 화면을 쳐다보고 있을 때도 있다.

종종 딴생각이 들기도 한다.

 

[딴생각은 쉽게 반추로 빠진다. 대다수 사람이 어느 순간에는 이런 기분을 느끼는데, 집중하기를 멈추고 마음이 표류하게 내버려두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생각에 갑갑해지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적고 안전한 상황에서 딴생각은 선물이자 기쁨, 창조적 힘이 될 것이다. 스트레스가 많고 위험한 상황에서 딴생각은 고통이 될 것이다._도둑맞은 집중력 P.153]

 

다만 이러한 기분 혹은 스트레스?가 결코 나쁜것은 아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의식하지는 못해도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사실 글이 잘 안써지고, 딴 생각이 들어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결국 포스팅을 완료해 나가고 있다.

 

막막한 시간이 오히려 창조적인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러한 경험을 통해 공감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P.183

타임 타이머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당면 과제에 집중하게 한다.]

 

책을 읽다보니 87가지 시간관리 솔루션 중 '#52 눈에 보이는 타이머 설치하기'를 실행해보고 있다.

마침 집에 타이머가 있어서 글을 쓸 때 책상 옆에 놔두고 있다.

막막한 시간을 시각화 해주는 이 물건이 나의 집중력을 조금은 더 올려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