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0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 [사피엔스] 나는 이기적이다. [P.258사실 어떤 사회적 동물도 자신이 속한 종 전체의 이익에 이끌려 행동하지는 않는다. 침팬지 종의 이익에 관심을 갖는 침팬지는 한 마리도 없고, 지구적 달팽이 공동체를 위해 촉수 한 쪽이라도 까딱하는 수고를 들일 달팽이는 없으며, 알파 수컷 사자들 중에 모든 사자의 왕이 되고자 나서는 놈도 없고, 벌집 입구에 "만국의 일벌들이여, 단결하라"는 구호가 붙어 있는 경우도 없다.] 인간은 이기적이다.인간 뿐 아니라 어떠한 동물들도 모두 이기적이다.생존을 위해 스스로를 먼저 챙기고 돌볼 수 밖에 없으며, 인간 또한 그랬다. 내가 일을 하는 이유, 내가 투자를 하는 이유도 나를 위한 것이다.맛집 사장님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이유도 사장님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이 글을 쓰며 듣고 있는 좋은 노래도 작곡가의.. [201] [사피엔스] 정책의 홍수 [P.192제국이 생산하는 정보의 양은 엄청나다. 법률뿐 아니라 거래와 세금, 군수품과 상선의 목록, 축제와 승전기념일을 넣은 달력 등을 기록해야 한다.] KB부동산에서 주간 시계열로 매번 발표되는 자료 중 매수우위지수 라는 것이 있다.KB에서 부동산을 대상으로 매수자가 많은지, 매도자가 많은지를 조사하며,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일 경우에는 매도자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다만 전반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지는 않으며, 가장 수요가 강한 서울의 평균이 약 50정도로 나타난다.즉, 일반적인 경우에 부동산에는 매수자보다는 매도자가 많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100을 넘지 않으니 부동산이 과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현재 꽤나 과열돼 있는 서울의 매수우위지수가 75.2로 나타나는.. [200] [사피엔스] 자본주의의 질서 [P.212하지만 학자들이 알기로 대규모 사회치고 차별을 전부 없앤 곳은 이제까지 없었다. 사람들은 자기 사회의 구성원들을 가상의 범주에 따라 분류하여 사회에 질서를 창조하는 일을 되풀이 했다. 범주는 예컨대 귀족과 평민과 노예, 백인과 흑인, 고대 로마의 귀족과 평민, 부자와 가난한 자 등이었다.] 차별이 없는, 평등한 삶은 좋아보인다.누구나 같은 대우를 받고, 누구나 똑같이 잘 사는 그런 사회인류는 '계급'같은 차별을 스스로 만들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런 차별을 없애면서 지금의 사회를 만들어왔다. 많은 차별이 없어졌지만, 최근에도 인류는 평등을 외치고 요구한다.자극적인 뉴스들이 많아서 그런지, 최근 일부의 모습은 도를 지나친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이는 기회의 평등을 넘어서 결과의 평등을 요구하는 것.. [199] [사피엔스] 나는 어떤 결과물을 기대하는가? [P.181상상의 질서가 오로지 많은 사람이 진정으로 이것을 신봉할 때에만 유지될 수 있는 이유도 같다. 만일 그 주창자 대다수가 인과 예와 효를 신봉하지 않았다면, 유교는 2천 년 넘게 이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역대 대통령과 의원 대다수가 인권을 신봉하지 않았다면, 미국 민주주의는 250년간 지속되지 않았을 것이다. 만일 투자자와 은행가 대다수가 자본주의를 신봉하지 않는다면, 현대 경제 시스템은 단 하루도 유지되지 못할 것이다.] 오늘 우리는 민주주의 사회,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다.그런데 언제부터 대한민국에 자본주의가 들어서게 된 걸까? 제도적으로는 1948년 제정된 헌법에 사유재산권과 시장경제 원칙이 명시된다.그 후 1960년대 경제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실질적으로 자본주의가 정착한 것으로.. [198] [사피엔스] 분야가 다르면 계획도 달라져야 한다. [P.145추가로 노동을 더 하려고 결정할 때, 가령 씨를 표면에 뿌리기보다 괭이로 땅을 파기로 결정할 떄,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이러면 일을 더 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수확량이 많이 늘어날 거야. 흉년 걱정을 할 필요가 더 이상 없을 거야. 아이들이 배가 고픈 채로 잠자리에 드는 일도 없을 거야.' 그것은 이치에 닿았다. '일을 더 열심히 하면 삶이 더 나아지겠지.' 계획은 그랬다.] 부동산 계급도라는 것이 있다.부동산에서 급지를 나눈 이유는 투자의 기준을 세우고, 상대적인 이해를 직관화 하기 위해서지만,줄을 세우고 계급이라 부르는 것에 거부감이 든다.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쩌면 경쟁사회에서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일까?사실 우리는 어렸을 때 부터 경쟁 사회에 살아간다.학교에서는 아주 당연하게도.. [197] [사피엔스] 용기를 내서 한 발자국 더 나가보자. [P.114물론 가까운 거리의 섬 몇 곳은 헤엄을 치거나 급조한 뗏목을 타고 건너가서 정착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들은 큰 바다로 나가는 모험을 감행할 용기가 없었으며, 아무도 아메리카, 호주 혹은 더욱 먼 곳인 마다가스카르, 뉴질랜드, 하와이에는 가지 못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생활 반경을 잘 벗어나지 않는다.어떻게 보면 사실 생활 반경을 벗어날 필요가 없는 것 같기도 하다.아침에 일어나서 회사를 다녀오고, 집 근처에서 운동이나 산책을 한다.필요한 경우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고, 근처의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이는 집을 구할 때에도 마찬가지다.현재 살고 있는 곳, 혹은 직장 근처에서 집을 구하게 된다.나 또한 첫 집을 구할 때 직장이 있는 노원 근처에서 집을 구했다. 만약 당시에 직장 근처에서 조금 .. [196] [사피엔스] 모르는 것은 인정하자. [P.104수렵채집인들의 감정에 대해 안다고 자처하는 학자들의 이론은 석기시대 종교보다 그 주창자의 편견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려준다.우리는 무덤의 유물, 동굴벽화, 뼈로 만든 조각상의 의미를 침소봉대하기보다, 고대 수렵채집인의 종교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내가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대게의 사람들이 못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분야에는 각각의 전문가들이 있다.우리는 모든 분야의 지식을 알 수 없기에, 그들의 도움을 받는다.몸이 아프면 병원에서 의사를 만나고, 억울한 일이 있으면 변호사를 만난다. 투자에도 마찬가지로 전문가들이 있다.직장인 투자자로서 사실 투자에 많은 시간을 쏟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투자를 할 때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 [195] [사피엔스] 태도가 중요하다. [P.71이런 공통의 믿음이 지속되는 한, 가상의 실재는 현실세계에서 힘을 발휘한다.마법사 중 일부는 사기꾼이지만, 대다수는 여러 신과 악마의 존재를 진지하게 믿었다. 대부분의 백만장자는 돈과 유한회사의 존재를 신봉한다.] 목표를 이루는 방법 중에 하나는 성공한 사람을 벤치마킹 하는 것이다.대부분의 백만장자가 돈을 신봉한다라는 것은부자들은 그만큼 돈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돈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떨까? 결혼을 하고 돈을 모아가면서, 처음에는 가계부를 작성했다.자동으로 연동이 된다는 가계부 어플이 많았지만, 종종 연동이 안되는 항목들이 있었고,불편해도 직접 써넣는 어플을 사용했다.장점은 부부가 공동으로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었다. 매번 돈을 쓸 때마다 귀찮았지만 소비를 점검할 수 있었고,.. 이전 1 2 3 4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