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6) 썸네일형 리스트형 [95] [불안_불확실성]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P.130우리가 실패에 대한 생각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은 성공을 해야만 세상이 우리에게 호의를 보여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얼마전 아이가 유치원을 옮겼다.처음에는 얼마든지 적응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했던 태도가, 시간이 지나자 조금씩 풀이 죽는 것 같았다.최근에는 그만 다니고 싶다며 울기에 기존에 다녔던 어린이집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이 됐다. 사람은 살면서 실패를 하지 않을 수 없다.다만, 실패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성공으로 이어간다.오죽하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다. 그런데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들이 생긴다.그래서일까? 일을 하지 않는 경우도 생기고, 결혼이나 출산을 안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이는 성인뿐만 아니라, 부모 혹은 사회에 의.. [94] [불안_능력주의] 균형이 필요하다. [P.92이 세 가지 이야기는 서기 30년부터 1989년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했다. 물론 이런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귀를 기울인 가장 설득력 있는 이야기는 그것들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이야기는 다음 세가지 이다. 1. 가난은 가난한 사람들 책임이 아니며 가난한 사람은 사회에서 가장 쓸모가 크다. 2. 낮은 지위에 도덕적 의미는 없다. 3. 부자는 죄가 많고 부패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강탈하여 부를 쌓았다. 서기 30년부터 낮은 지위의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걸 보면불안이라는 것은 아주 예전부터 존재 했다.다만,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불안이라는 게 커진 게 아닐까?(혹은 불안이 사회를 발전시킨걸까?) 18세기 무렵 '능력 = 성.. [93] 260420 KB 주간 시계열 매매/전세 증감 부동산 관련 자료를 보고 시세를 확인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요즘은 조금 재미가 떨어진 것 같다.너무 프레임을 씌우고 틀에 박힌 이야기만 주구장창 나와서일까?아니면 세제 개편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뜻 움직이기가 어려워서일까?그래도 해야할 건 해야하니, 오늘도 주간시계열을 살펴보자ㅎ ▶ 서울수도권이러나 저러나 서울의 매매는 여전히 상승 중이다.최근에 정부의 규제와 대응에서 상승세가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지만,이번주는 강북의 경우 상승폭이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강남의 경우는 상승폭이 보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물론 강남3구의 경우 강남이 -0.08, 서초구가 -0.01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성동구(0.51)나 동작구(0.43) 등의 상승폭이 다시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92] [불안_기대] 불안은 나쁜 걸까? [P.63결국 가문의 연조와 명성에 기초하여 지위가 주어지던 세습 귀족 계급 사회는 각 세대의 성취에 따라 지위가 부여되는 역동적인 경제 중심 사회로 이동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사고방식, 그리고 살아가는 방식이 계속해서 변해왔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된다.특히나 산업혁명을 기준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아마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산업혁명의 연장선에 있기에 그런게 아닐까?(결국 '돈'이 문제인가? ㅎㅎ) 언제나 사람들은 자유를 갈망해왔다고 생각했다.자유라는 것은 어떤 것을 달성하고자 하는 기대를 할 수 있다는 것인데,그래서 자유를 추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조금만 과거로 돌아가도 선천적으로 계급이라는 틀에 갖혀서 .. [91] [불안_속물근성] 의식적으로 들을 필요가 있다. 어제 읽었던 불안의 원인 중 사랑의 결핍에서결국에는 속물적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무시를 당하는 것이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생각했는데,바로 다음 주제가 속물근성이다.책의 목차를 치밀하게 구성한걸까? 다음 내용도 기대가 된다^^ [P.33신문 때문에 문제는 더 복잡해진다. 속물은 독립적 판단을 할 능력이 없는 데다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갈망한다. 따라서 언론의 분위기가 그들의 사고를 결정해버리는데, 그 수준은 위험할 정도다.] 책에서는 신문이라고 나오지만, 요즘에는 신문 뿐만 아니라, TV, 유튜브 등 다양한 언론이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 같다.소위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문제가 앞으로 더 커지지 않을까? 신문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경제에 관심을 가.. [90] [불안_사랑결핍] 행복은 전염되는 것 같다.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할 때 대게 그 행동에 대한 동기가 있기 마련이다.불안이라는 감정 또한 행동의 동기 중 하나인데, 그 중 하나가 사랑의 결핍이다. [P.19즉 세상이 주는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첫 번째 이야기보다 더 은밀하고 부끄러운 이야기다. 입에 올린다 해도 비난하거나 조롱할 때만 그러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랑은 질투심이 많거나 결함이 있는 사람들의 관심사로 여긴다.] 알랭 드 보통의 '불안'에서는 이를 사랑이라고 표현하는데, 사람들의 관심 정도로 얘기할 수 있겠다.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속물적인 관심이 아닐까? '남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남들은 돈이 얼마나 많은지?''나는 그들의 어떤 점이 부러운지?''그래서 남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요즘에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 [89] 260330 KB 주간 시계열 매매/전세 증감 시세를 참고하는 기준은 KB시세와 한국부동산원 시세 이렇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요즘 두 시세가 좀 다르게 나타나는 부분이 있는데, KB는 꾸준히 상승세인 반면, 한국부동산원은 강남3구를 비롯한 한강벨트가 하락세를 보인다.이는 조사방식의 차이와 가격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수도권의 상급지가 주춤한 것은 마찬가지다.다양한 시세 데이터를 보는 것도 좋지만, 하나의 데이터를 꾸준히 보는 것도 시세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이번주 KB 시세를 살펴보자. ▶ 서울수도권서울의 매매는 여전히 상승 중이다. 다만, 상승세가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강남3구의 경우 강남이 -0.09로 유일하게 하락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상승 중이다.(강남의 하락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음)역시나 전체적인 증감의 변.. [88] 260316 매수자 vs 매도자의 심리 사람들의 심리는 계속해서 변한다.특히나 정책에 의해 급변할 수 있는데, 이렇게 급변한 심리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생각한다.하지말라고 말하는 것은 쉽다. 다만 쉬운 것은 오래갈 수 없다.집을 가지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수요를 줄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공급 정책이라 생각한다.물론 공급이 어렵다.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사람들의 심리를 부추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그래도 해야할 것은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앞으로 어떤 정책이 나올지 지켜봐야겠다. ▶ 서울 강남대출 규제와 토허제가 맞물리면서 강남은 매수 자체가 어려운 게 맞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이 나올때마다 위축됐던 심리가 오래가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다.현재도 정책과 함께 강력한 워딩이 쏟아지고 있지만, 주춤했던 심리가.. 이전 1 2 3 4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