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8) 썸네일형 리스트형 [97] 260420 매수자 vs 매도자의 심리 시장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도 변하지만, 사람들의 심리에 의해서도 충분히 변한다.그런데 심리는 참 어렵다.시장을 단편적으로 보면 안된다고 하는데, 전문가라고 나오는 사람들도 흑과 백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아,일반인의 관점에서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서울 강남강남의 심리가 반등하기 시작했다.이번 5/9 양도세 중과 유예가 종료됨에 따라 매물이 늘었고, 사람들의 심리도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다.매도 심리도 많이 올라갔었고, 실제 강남의 집값이 조정이 됐다.그렇지만 해당 정책도 오래가지는 못했다.다시 매물은 줄고 있고, 사람들의 심리도 변하고 있다.정부에서도 수요자의 불확실성을 최대한 없애고자, 5/9 까지 '매매 계약분'에서 '토지거래허가 신청분'까지 확대하겠다는 보완책을.. [96] [불안_철학]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P.149따라서 철학은 주류의 가치체계에서는 어떤 사람이 부당하게 모욕을 당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부당하게 존경을 받을 수도 있다고 인정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자연스레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는다.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만, 다른 사람의 판단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이유 없이 어떤 사람을 좋아할 수 있듯이,이유 없이 어떤 사람을 싫어할 수도 있다. 그래서 상황 판단을 스스로 할 줄 알아야 한다.감정이 앞설 수 있기에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의식적으로 해야한다.어려운 건 의식적으로 해야 습관이 된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상황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않고 내가 지금 해야할 것을 하는 것이다.그렇다면 지위나 성공에 대한 불안이 아니라, 기회를 잡을 수 있을 .. [95] [불안_불확실성]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P.130우리가 실패에 대한 생각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은 성공을 해야만 세상이 우리에게 호의를 보여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얼마전 아이가 유치원을 옮겼다.처음에는 얼마든지 적응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했던 태도가, 시간이 지나자 조금씩 풀이 죽는 것 같았다.최근에는 그만 다니고 싶다며 울기에 기존에 다녔던 어린이집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이 됐다. 사람은 살면서 실패를 하지 않을 수 없다.다만, 실패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성공으로 이어간다.오죽하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다. 그런데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들이 생긴다.그래서일까? 일을 하지 않는 경우도 생기고, 결혼이나 출산을 안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이는 성인뿐만 아니라, 부모 혹은 사회에 의.. [94] [불안_능력주의] 균형이 필요하다. [P.92이 세 가지 이야기는 서기 30년부터 1989년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했다. 물론 이런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귀를 기울인 가장 설득력 있는 이야기는 그것들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이야기는 다음 세가지 이다. 1. 가난은 가난한 사람들 책임이 아니며 가난한 사람은 사회에서 가장 쓸모가 크다. 2. 낮은 지위에 도덕적 의미는 없다. 3. 부자는 죄가 많고 부패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강탈하여 부를 쌓았다. 서기 30년부터 낮은 지위의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걸 보면불안이라는 것은 아주 예전부터 존재 했다.다만,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불안이라는 게 커진 게 아닐까?(혹은 불안이 사회를 발전시킨걸까?) 18세기 무렵 '능력 = 성.. [93] 260420 KB 주간 시계열 매매/전세 증감 부동산 관련 자료를 보고 시세를 확인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요즘은 조금 재미가 떨어진 것 같다.너무 프레임을 씌우고 틀에 박힌 이야기만 주구장창 나와서일까?아니면 세제 개편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뜻 움직이기가 어려워서일까?그래도 해야할 건 해야하니, 오늘도 주간시계열을 살펴보자ㅎ ▶ 서울수도권이러나 저러나 서울의 매매는 여전히 상승 중이다.최근에 정부의 규제와 대응에서 상승세가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지만,이번주는 강북의 경우 상승폭이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강남의 경우는 상승폭이 보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물론 강남3구의 경우 강남이 -0.08, 서초구가 -0.01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성동구(0.51)나 동작구(0.43) 등의 상승폭이 다시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92] [불안_기대] 불안은 나쁜 걸까? [P.63결국 가문의 연조와 명성에 기초하여 지위가 주어지던 세습 귀족 계급 사회는 각 세대의 성취에 따라 지위가 부여되는 역동적인 경제 중심 사회로 이동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사고방식, 그리고 살아가는 방식이 계속해서 변해왔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된다.특히나 산업혁명을 기준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아마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산업혁명의 연장선에 있기에 그런게 아닐까?(결국 '돈'이 문제인가? ㅎㅎ) 언제나 사람들은 자유를 갈망해왔다고 생각했다.자유라는 것은 어떤 것을 달성하고자 하는 기대를 할 수 있다는 것인데,그래서 자유를 추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조금만 과거로 돌아가도 선천적으로 계급이라는 틀에 갖혀서 .. [91] [불안_속물근성] 의식적으로 들을 필요가 있다. 어제 읽었던 불안의 원인 중 사랑의 결핍에서결국에는 속물적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무시를 당하는 것이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생각했는데,바로 다음 주제가 속물근성이다.책의 목차를 치밀하게 구성한걸까? 다음 내용도 기대가 된다^^ [P.33신문 때문에 문제는 더 복잡해진다. 속물은 독립적 판단을 할 능력이 없는 데다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갈망한다. 따라서 언론의 분위기가 그들의 사고를 결정해버리는데, 그 수준은 위험할 정도다.] 책에서는 신문이라고 나오지만, 요즘에는 신문 뿐만 아니라, TV, 유튜브 등 다양한 언론이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 같다.소위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문제가 앞으로 더 커지지 않을까? 신문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경제에 관심을 가.. [90] [불안_사랑결핍] 행복은 전염되는 것 같다.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할 때 대게 그 행동에 대한 동기가 있기 마련이다.불안이라는 감정 또한 행동의 동기 중 하나인데, 그 중 하나가 사랑의 결핍이다. [P.19즉 세상이 주는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첫 번째 이야기보다 더 은밀하고 부끄러운 이야기다. 입에 올린다 해도 비난하거나 조롱할 때만 그러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랑은 질투심이 많거나 결함이 있는 사람들의 관심사로 여긴다.] 알랭 드 보통의 '불안'에서는 이를 사랑이라고 표현하는데, 사람들의 관심 정도로 얘기할 수 있겠다.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속물적인 관심이 아닐까? '남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남들은 돈이 얼마나 많은지?''나는 그들의 어떤 점이 부러운지?''그래서 남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요즘에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 이전 1 2 3 4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