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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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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사피엔스] 모름을 외면하지 말자. [P.420유럽의 지리학자뿐 아니라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서 일하는 학자들은 채워 넣을 공백이 있는 지도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의 이론이 완전하지 않으며, 중요한 것들 가운데 아직도 모르는 것이 있다고 인정하기 시작하였다.] 일상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아니'라는 말을 많이 한다.아이가 커가면서 함께 대화를 할 때에도 본인의 말을 '아니'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들어보면 상대방의 말을 정말로 부정하고 싶어서 하는 말이라기 보다는, 말을 시작하는 추임새로 많이 쓰인다. 그렇지만 그걸 알면서 들어도 기분이 썩 좋은 말은 아니다.그리고 그런 상황은 결국 서로 하고 싶은 말만 하게 만들고, 대화가 단절된다. 모든 것에는 메타인지가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것이 상대방을 인정해주는 것이다.어쩌면 ..
[159] [김민식의 내 몸을 바꾸는 평생 루틴] '상처'보다는 '회복탄력성' [P.234삶에는 징검다리도 있고 가시덤불도 있습니다. 그것은 상처가 아니라 누구나 겪는 과정입니다. 징검다리는 두들기며 건너고 가시덤불은 살살 헤쳐가면 됩니다. 누군가의 지적을 '상처'로 받아들이면 세상은 금세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뉩니다. 원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먼저 그것이 합당한 욕구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문자 답이 좀 늦는다고 "상처받았다"라고 말하는 습관부터 내려놓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상처로 명명하는 순간 삶은 문제로 뒤덮입니다.] 회사에 같이 일하는 상사가 올해 바뀌었다.무성한 소문이 있었지만, 처음에 왔을 때는 누구나가 그렇듯 조용했다.상처가 많다더라 라는 소문 또한 있었기에 부서원들이 다들 측은한 마음도 없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그 상처라는 것은 '트라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