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199
운명은 만만한 상대와 싸우지 않는다. 당신이 쓰러지지 않을 거라고 보았기 때문에 당신을 골랐다.
가장 쉬운 삶은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삶이다. 당신의 삶이 힘들다면, 누군가. 혹은 무언가. 아직 당신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다.]
생각해보면 삶이 만만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학교를 다닐 때는 공부가 쉽지 않았다.
아무래도 부모님께서 기대를 하지 않으셨을까?
그 때문인지 나름 열심히 공부를 했던 것 같다.
회사에 취업을 하고 업무를 하면서도 쉽지는 않다.
팀원들 그리고 회사가 기대하는 바가 있기 때문일까?
이 때문에 나름 열심히 회사 업무를 하고 있다.
투자를 하면서는 모든 게 어려웠다.
가족들의 기대가 있기 때문일까?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투자를 생활화 하고 있다.
[우리가 연습한 것은 새벽 기상이 아니라 매일 나를 일으키는 법이었다는 것을. 하루하루 나와의 약속을 지키며 자신에 대한 믿음을 쌓아가는 시간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모르면서 함부로 말한다._김미경의 마흔수업 P.122]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문제를 마주한다.
그리고 힘들지만 그 문제를 해결한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문제를 해결하고나면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난다.
또 다른 기대를 마주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주변에는 이렇게 나에게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을 정말로 기대하는 사람은 사실 나 자신이다.
심지어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다고 슬퍼하는 것도, 내가 나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다.
오늘 나와 보낸 시간은 얼마나 되나?
오늘 내 자신을 위해 쓴 시간은 얼마나 되나?
나 스스로와 보낸 시간이 길어질 수록 나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넘어서는 힘도 더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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