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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11] [사피엔스] 인구의 변화

 

[P.537

오늘날 인류는 이런 정글의 법칙을 무너뜨렸다. 드디어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진정한 평화가 존재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정치체들에게는 1년 내로 서로 전쟁에 돌입할 그럴듯한 시나리오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류는 생존을 위해 한없이 이기적일 수 있다.

생존을 무엇으로 정의하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개인의 욕심 또한 하나의 생존으로 볼 수 있는데,

이 욕심은 끝이 없으며, 그래서 전쟁은 계속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이고, 미국과 이란이 전쟁 중이다.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내전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전쟁이 없는 것이지 사실 전쟁은 계속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우리의 영토에서 전쟁을 할 수도 있을까?

우리나라는 전쟁 억제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쟁으로 입게 될 주변국의 손해가 매우 크다.

따라서, 국지적인 충돌은 있을 수 있겠지만, 전면전으로 갈 확률은 매우 적을 것이다.

 

[시장은 단일 변수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수요 · 공급 · 정책 · 유동성 · 심리 등 수십가지 요인이 얽히고설킨 게 부동산입니다..한 지표만 보고 섣불리 결론을 내리면 필연적으로 오류를 낳지요._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 P.59]

 

전쟁이 없다면, 우리나라의 인구가 크게 감소할 일이 있을까?

집값을 얘기할 때 하락한다는 이유 중 빠지지 않는 것이 인구의 감소다.

물론 장기적으로 본다면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사과 가격 추이(10kg)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 그래프는 사과 가격의 추이를 보여준다.

사과 가격 또한 등락폭이 있지만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2015년부터 사과 값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이는 당시 역대급 일조량과 무재해로 사과의 생산량이 많아졌기 때문이지, 사과를 먹는 인구가 줄어든 게 아니다.

반대로 사과값이 올라갈 때는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지, 사과 먹는 사람이 늘어난 게 아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인구, 즉 수요에 의해 집값 혹은 사과값이 변할 수 있지만

단기적인 시점에서 수요는 큰 변화가 없다.

국가데이터처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20년 5,184만의 인구가 2040년 5,006만이 될거라고 한다.

20년간 약 3%의 변화라면, 수요보다는 공급의 영향을 신경쓰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