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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14] [사피엔스] 나는 주체적인가?

 

#한줄요약 : 인류 생존의 역사

#벤치마킹 : 생각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27년 계획 세우기

 

뭔가 커다란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유명하지만 선뜻 펼쳐보기에는 조금 부담인 책이었지만, 독서클럽을 통해 다 같이 읽어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덕분에 인류 생존 과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고,

뭔가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들이 지난 수만년 진화과정의 산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저자는 마지막에 "우리는 무엇을 원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보여준다.

이 질문은 주체적이라고 생각했던 인류가 어쩌면, 누군가에 의해 설계된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섬뜩하지만, 이걸 막을 수 있을까?

막을 수 없다면 나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무엇을 원하고 싶은가? 에 대한 대답은 이미 개인 차원의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

 

어떤 것이 되었든, 결국 중요한 것은 사회에서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내가 알고 그에 맞춰 행동해야한다는 것이다.

 

P.43

인간은 너무나 빨리 정점에 올랐기 때문에, 생태계가 그에 맞춰 적응할 시간이 없었다. 게다가 인간 자신도 적응에 실패했다.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는 대부분 당당한 존재들이다. 수백만년간 지배해온 결과 자신감으로 가득해진 것이다. 반면에 사피엔스는 중남미 후진국의 독재자에 가깝다. 인간은 최근까지도 사바나의 패배자로 지냈기 때문에, 자신의 지위에 대한 공포와 걱정으로 가득 차 있고 그 때문에 두 배로 잔인하고 위험해졌다. 치명적인 전쟁에서 생태계 파괴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참사 중 많은 수가 이처럼 너무 빠른 도약에서 유래했다.

#빠른 변화에 따른 문제가 생긴 것은 인정하지만, 이걸로 핑계를 댈 수는 없다.

#결국 스스로 적응하고 해결해 나가는 게 생태계의 법칙이다.

#행동해야한다.

 

P.53

사피엔스의 성공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논쟁은 뜨겁게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가장 그럴싸한 해답은 바로 이런 논쟁을 가능하게 하는 것, 즉 언어다.

 

P.61

허구 덕분에 우리는 단순한 상상을 넘어서 집단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성경의 창세기, 호주 원주민의 드림타임 신화, 현대 국가의 민족주의 신화와 같은 공통의 신화들을 짜낼 수 있다. 그런 신화들 덕분에 사피엔스는 많은 숫자가 모여 유연하게 협력하는 유례없는 능력을 가질 수 있었다.

 

P.71

이런 공통의 믿음이 지속되는 한, 가상의 실재는 현실세계에서 힘을 발휘한다.

마법사 중 일부는 사기꾼이지만, 대다수는 여러 신과 악마의 존재를 진지하게 믿었다. 대부분의 백만장자는 돈과 유한회사의 존재를 신봉한다.

#결국 내가 무언가를 대하는 태도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돈 또한 진지하게 대해주는 대상에게 찾아오는 법이다.

 

P.95

그 시대에 생존하려면 누구나 뛰어난 지적 능력을 지녀야 했다. 하지만 농업과 산업이 발달하자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기술에 더 많이 의존할 수 있게 되었고, '바보들을 위한 생태적 지위'가 새롭게 생겨났다. 별 볼 일 없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라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물품을 배달하거나 조립라인에서 단순노동을 하면서 그 유전자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게 되었다.

 

P.104

수렵채집인들의 감정에 대해 안다고 자처하는 학자들의 이론은 석기시대 종교보다 그 주창자의 편견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려준다.

우리는 무덤의 유물, 동굴벽화, 뼈로 만든 조각상의 의미를 침소봉대하기보다, 고대 수렵채집인의 종교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모르는 것은 인정하고, 찾아보고, 보완하면 되는 것이다.

#다만, 예측은 불가능한 것이다. 확신에 찬 예측은 사기다. 그 사람의 편견일 뿐인 것

 

P.114

물론 가까운 거리의 섬 몇 곳은 헤엄을 치거나 급조한 뗏목을 타고 건너가서 정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큰 바다로 나가는 모험을 감행할 용기가 없었으며, 아무도 아메리카, 호주 혹은 더욱 먼 곳인 마다가스카르, 뉴질랜드, 하와이에는 가지 못했다.

#조금 더 생각을 확장해보자.

#생각을 확장했으면, 행동도 확장해보자.

 

P.145

추가로 노동을 더 하려고 결정할 때, 가령 씨를 표면에 뿌리기보다 괭이로 땅을 파기로 결정할 때,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이러면 일을 더 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수확량이 많이 늘어날 거야. 흉년 걱정을 할 필요가 더 이상 없을 거야. 아이들이 배가 고픈 채로 잠자리에 드는 일도 없을 거야.' 그것은 이치에 닿았다. '일을 더 열심히 하면 삶이 더 나아지겠지.' 계획은 그랬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다만 방법이나 나의 행동의 윤곽은 비슷할 수 있다.

#다른 것에 대해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대응해야한다.

 

P.153

사람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꼭 맞는 양을 만들기 위해서 좀 더 주의 깊게 선택하기 시작했다.

 

P.181

상상의 질서가 오로지 많은 사람이 진정으로 이것을 신봉할 때에만 유지될 수 있는 이유도 같다. 만일 그 주창자 대다수가 인과 예와 효를 신봉하지 않았다면, 유교는 2천 년 넘게 이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역대 대통령과 의원 대다수가 인권을 신봉하지 않았다면, 미국 민주주의는 250년간 지속되지 않았을 것이다. 만일 투자자와 은행가 대다수가 자본주의를 신봉하지 않는다면, 현대 경제 시스템은 단 하루도 유지되지 못할 것이다.

#시스템이 유지되는데 필요한 노동은 나를 잘 살게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닐 수 있다.

#자본주의에서 자본가는 소수일 뿐이다.

#어쩌면 사회가 권장하는 삶의 방식은 나를 위한 게 아닐 수 있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대가를 치르고 그에 맞춰 살아가고 있는가?

 

P.186

다양성을 권하는 낭만주의는 소비지상주의와 꼭 들어맞는다.

고대 이집트의 엘리트처럼, 대부분의 문화에 속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피라미드 건설에 삶을 바쳤다. 문화에 따라 피라미드의 이름과 형태와 크기가 달라질 뿐이다. 피라미드는 수영장과 늘 푸른 잔디밭이 딸린 교외의 작은 집일 수도 있고, 전망이 끝내주는 고급 맨션 꼭대기층일 수도 있다.

 

P.192

제국이 생산하는 정보의 양은 엄청나다. 법률뿐 아니라 거래와 세금, 군수품과 상선의 목록, 축제와 승전기념일을 넣은 달력 등을 기록해야 한다.

#기억할 수 없다. 기록해라.

 

P.212

하지만 학자들이 알기로 대규모 사회치고 차별을 전부 없앤 곳은 이제까지 없었다. 사람들은 자기 사회의 구성원들을 가상의 범주에 따라 분류하여 사회에 질서를 창조하는 일을 되풀이 했다. 범주는 예컨대 귀족과 평민과 노예, 백인과 흑인, 고대 로마의 귀족과 평민, 부자와 가난한 자 등이었다.

#역설적이게도 차별이 질서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결과의 차별이 자본주의의 원동력이다. 이를 인정해야 한다.

 

P.249

프랑스 혁명 이래 세계 모든 곳의 사람들은 점차 평등과 개인의 자유를 근본적 가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두 가치는 서로 모순된다. 평등을 보장하는 방법은 형편이 더 나은 사람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 이외에 없다.

#모순을 해결할 수는 없다. 절충점을 찾아야 하는 것.

#그런데 절충점은 시대마다 달라지지 않을까?

 

P.258

사실 어떤 사회적 동물도 자신이 속한 종 전체의 이익에 이끌려 행동하지는 않는다. 침팬지 종의 이익에 관심을 갖는 침팬지는 한 마리도 없고, 지구적 달팽이 공동체를 위해 촉수 한 쪽이라도 까딱하는 수고를 들일 달팽이는 없으며, 알파 수컷 사자들 중에 모든 사자의 왕이 되고자 나서는 놈도 없고, 벌집 입구에 "만국의 일벌들이여, 단결하라"는 구호가 붙어 있는 경우도 없다.

#모두가 이기적이다.

#이기적인 것, 차별적인 것들이 지금의 사회를 지속시키는 원동력이다.

 

P.278

철학자와 사상가와 예언자는 수천 년에 걸쳐 돈을 흉보면서 돈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매도했다.

#내가 가진 돈에 대한 태도는 어떠한가?

#돈을 벌고 싶다면,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의 태도를 벤치마킹 하자.

#돈을 소중히 대하고, 절제된 삶이 필요한 

 

P.297

일부 황제가 자신들의 문화를 정화하고 스스로 뿌리라고 생각한 것으로 되돌아가려고 한 일도 있었지만, 대체로 제국은 자신들이 복속시킨 민족에게서 많은 것을 흡수하여 혼성 문명이 되었다.

#일방적인 관계는 없다.

 

P.307

세계는 21세기 초에도 여전히 200개가량의 독립 국가로 나뉘어져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어떤 국가도 진정한 의미에서 독립적이지 않다. 서로에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는 엄청난 자본과 노동과 정보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단 하나의 글로벌 무역과 금융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중국의 경제위기나 미국에서 개발된 신기술은 지구 반대편 국가의 경제 상황에 즉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복잡한 지표를 모두 확인할 필요는 없지만, 꼭 필요한 지표를 걸러낼 줄 알아야 한다.

#결국 투자의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다.

 

P.335

신을 숭배하는 대신에 많은 불교도들은 이런 깨달은 자들을 숭배하기 시작했다. 이들에게 열반에 이르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할 뿐 아니라 세속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빌었다.

#원하는 것은 대가를 치르고 쟁취해라.

#생각보다 행동하는 사람은 드물다.

 

P.350

사실 그 시대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 다시 말해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야말로 그 시대를 가장 모르는 사람들이다. 사후의 깨달음에 의해 필연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 정작 그 시대에는 전혀 명백하지 않은 일이었다.

#전망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를 파악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일이다.

 

P.358

역사상 가장 성공한 문화가 반드시 호모 사피엔스에게 가장 좋은 문화라는 생각은 근거가 없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역사는 개별 유기체의 행복에 무관심하다. 그리고 개별 인간은 너무나 무지하고 약해서, 대개는 역사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도록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사회에게 좋은 것이 개인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냉정해지자. 모두가 행복한 사회는 없다.

#자본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소유권이다.

#근로소득은 소유권이 없다.

 

P.380

'지식'의 진정한 시금석은 그것이 진리인가 아닌가가 아니라, 그것이 우리에게 힘을 주느냐의 여부다. 일반적으로 과학자들은 1백 퍼센트 정확한 이론은 없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 결과, 진리인가의 여부는 지식인가 아닌가를 판별하는 검사법으로서는 부족한 것이 되었다. 진정한 시금석은 유용성이다. 우리에게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이론이 지식이다.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다. 옳은 면이 있다면 옳지 않은 면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옳고 그름은 바뀐다. 그렇다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옳고 그름에 매몰되기 보다는, 사회의 변화에 따라 나의 경쟁력을 찾아서 대응해 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P.398

학계에는 순수과학을 신봉할 정도로 순진한 사람이 많다. 이들은 정부와 기업이 무엇이 되었든 매력적으로 보이는 프로젝트에 이타적으로 자금을 댄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과학 연구자금의 실제를 몰라서 하는 생각이다.

대부분의 과학연구에 자금이 지원되는 이유는 그 연구가 모종의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누군가 믿기 때문이다.

 

P.407

쿡의 배는 군대의 보호를 받는 과학탐사대였을까, 아니면 소수의 과학자가 따라붙은 군사원정대였을까? 이것은 연료통이 반쯤 찼는지 반쯤 비었는지를 묻는 것이나 다름없다. 둘 다에 해당한다. 과학혁명과 현대 제국주의는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였다.

 

P.413

과학자와 정복자는 둘 다 무지를 인정하는 데서 출발했다. 이들은 "저 밖에 무엇이 있는지 나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들은 둘 다 밖으로 나가서 새로운 발견을 해야겠다는 강박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새로운 지식이 자신을 세계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기를 둘 다 희망했다.

 

P.420

유럽의 지리학자뿐 아니라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서 일하는 학자들은 채워 넣을 공백이 있는 지도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의 이론이 완전하지 않으며, 중요한 것들 가운데 아직도 모르는 것이 있다고 인정하기 시작하였다.

#메타인지가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는,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서 파악하는 것도 방법이다.

 

P.443

근데 경제사를 알기 위해서 정말로 이해할 필요가 있는 단어는 하나밖에 없다. '성장'이란 단어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아플때나 건강할 때나, 근대 경제는 마치 호르몬이 넘쳐나는 십대처럼 성장해왔다. 찾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고, 우리가 짐작하는 것보다 늘 몇 센티미터 더 많이 자랐다.

#그렇다고 성장을 멈출 수 있을까?

#성장을 멈추지 못한다면 어느 정도의 성장이 적당한 걸까? 이걸 누가 정할 수 있을까?

 

P.449

파이를 자르는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어느 방법도 파이를 더 크게 만들지는 못한다. 수많은 문화권에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죄악이라고 결론 내린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P.452

스미스의 주장- 개인적인 수익을 늘리려는 이기적 인간의 욕구는 공동체 부의 기반이다 -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혁명적인 아이디어에 속한다. 경제적 관점에서뿐 아니라 도덕적, 정치적 관점에서는 더더욱 혁명적이다. 스미스는 사실상 탐욕이 선한 것이며, 내가 부자가 되면 나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고 말한 것이다. 이기주의가 곧 이타주의라고.

 

P.477

시장은 그 자체만으로는 사기, 도둑질,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다. 속임수를 제재하는 법을 만들고, 그 법을 집행할 경찰, 법원, 교도소를 설립하고 지원함으로써 신뢰를 보장하는 것은 정치체제가 할 일이다. 왕이 시장을 적절히 규율하는 업무에 실패하면 신뢰의 상실, 신용의 축소, 경기침체로 이어진다. 우리가 1719년 미시시피 버블에서 배운 교훈이 이것이었다. 혹시 잊은 사람이 있었다면 2007년 미국의 주택시장 버블과 그 결과로 일어난 신용 붕괴와 불황이 상기시켜주었을 것이다.

#꼭 한쪽을 택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더라도 절충점은 계속해서 변한다. 과정에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P.505

자본주의 윤리와 소비지상주의 윤리는 동전의 양면이다. 이 동전에는 두 계율이 새겨져 있다. 부자의 지상 계율은 "투자하라!"이고, 나머지 사람들 모두의 계율은 "구매하라!"다.

#나는 투자와 소비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가?

#돈에 대한 태도가 나의 자산을 만드는 것이다.

 

P.537

오늘날 인류는 이런 정글의 법칙을 무너뜨렸다. 드디어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진정한 평화가 존재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정치체들에게는 1년 내로 서로 전쟁에 돌입할 그럴듯한 시나리오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은 전쟁보다는 평화가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시기다.

#평화의 이득이 덜할 때, 전쟁은 발발할 수 있다.

#다만, 이득이라는 것의 대상은 전체가 아니라 리더나 소수의 엘리트로 한정될 수도 있다.

 

P.554

이 모두가 기대의 문제다. 만일 행복이 기대에 의해 결정된다면,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두 기둥- 대중 매체와 광고 산업 -은 지구의 만족 저장고를 생각지 않게 고갈시키는 중일 수도 있다.

#기대치가 높아지는 것은 별 문제가 안된다. 오히려 자극을 받고 행동하는 동기가 될 수 있다.

#기대치가 높아졌다고, 행동하지 않는 게 문제다. 그걸 남탓으로 돌리는 것은 해결방법이 아니다.

 

P.570

사람들이 번뇌에서 벗어나는 길은 이런저런 덧없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감정이 영원하지 않다는 속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갈망을 멈추는 데 있다.

 

P.596
스푸트니크 위성과 아폴로 11호 우주선이 세계의 상상력에 불을 지폈을 당시, 사람들은 앞다투어 20세기 말이 되면 우리가 화성과 명왕성에 건설한 우주 식민지에 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이런 예측 중에서 실현된 것은 거의 없다. 그러나 한편 인터넷의 존재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떤 것이든 예측은 불가능한 것이다.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다.

#변화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어떠한가? 남의 생각보다 내 생각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