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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않고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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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말하지 않고 말하기] 인간의 고유한 가치 [P.80상호작용적 '눈맞춤'이 통제의 '시선'으로 바뀐 것입니다. 이렇게 진화한 '시선'은 오늘날의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개념이 됩니다. 현대 인간 행동의 가장 중요한 결정 요인인 '부끄러움'과 '수치'의 탄생을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문명'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인류가 이룩한 물질적, 기술적, 사회 구조적인 발전''자연 그대로의 원시적 생활에 상대하여 발전되고 세련된 삶의 양태' 사실 인간이 편리한대로 살자고 한다면, 원시적인 생활에 가깝게 사는게 더 편리할지도 모른다.다만 생존을 넘어, 더 나은 삶을 향한 욕구가 작용했기 때문에 인류는 문명화된 삶을 원하는 게 아닐까?다소 불편하더라도 문명화된 삶을 사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부끄러움'이라는데 매우 동의한다. 터..
[131] [말하지 않고 말하기] 폭탄주의 씁쓸함 [P. 57방향이 이미 정해져 있으니, 소통하며 미래를 계획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전속력으로 따라가기만 하면 됐습니다. 그래서 '함께 마시는 것'보다는 빨리 취해서 이 무의미한 모임을 끝내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은 굉장히 빨랐다.경제가 성장할수록 나라는 부강해지고, 화려해졌다.그래서인지 현재의 우리나라는 전통문화와 높은 마천루가 공존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나라가 됐다.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나라의 발전을 위해 개인의 희생이 당연했던 시기였다.그러한 노력의 이면에는 '어서 이 생활을 그만하고 싶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이 구절을 읽으면서 약간은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회식에서 한국의 조직문화를 생각하는게 약간의 비약일 수 있으나엄연히 우리는 회식을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이..
[130] [말하지 않고 말하기] 지켜보고 응원하기 [P.34아기를 안고 있을 때, 엄마는 아기의 등을 쉬지 않고 가볍게 토닥입니다. 이 행동은 '안심해. 지금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어'라는 의미라고 모리스는 주장합니다. 이 동작은 아기를 안고 있지 않을 때도 지속됩니다. 엄마의 손이 닿는 범위에 아기가 있으면, 엄마는 아기를 어떻게든 두드려 주려고 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이 토닥여줬던 것 같다.아이가 실망할 때, 아이가 울 때, 아이가 아플 때, 아이가 잠들 때아이가 힘이 필요하고, 아이가 안정을 취해야 할 때는 자연스레 토닥임이 있었다. 아이가 태어나면 모든 것이 신기했다.자연스레 밥을 먹고, 자연스레 잠을 자고누가 알려준 것도 아닌데, 자연스레 행동을 하는 것들이 모두 신기했다. 근데 누가 알려준 것도 아닌데 자연스레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