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로서 좋은 투자를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원칙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원칙은 무엇이고 철학은 어떤 것일까?
원칙은 사전적의미로 어떤 행동이나 이론 따위에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이다.
투자자가 투자를 할 때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규칙이라는 것이다.
즉, 투자시에 선택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것이 원칙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철학은 어떤 것일까?
철학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인간과 세계의 근본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돼 있으며, 동시에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를 이르는 말이라고 돼 있다.
즉, 경험에서 얻은 가치관, 혹은 투자관을 가진 투자자가 돼야 한다는 말로,
철학이 있는 투자는 그만큼 경험의 중요성을 일컫는 것이다.
투자의 가장 큰 원칙은
'가치 있는 것을 싸게 사서 기다린다'라는 문장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경험을 통한 철학으로 대응하고 지켜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투자의 가장 대표적인 두가지 종목, 부동산과 주식에서 이를 어떻게 지켜나가야 할까?
1. 가치가 있다 : 가치가 있는 것은 수요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 부동산 : 인플레가 충분히 반영돼야 하며, 결국에 누군가가 사줘야 하는 것이다.(환금성)
- 주식 : 주식에서의 인플레는 해당 기업이 꾸준히 성장을 해줘야 한다. 또한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사줘야 하는데, 주식은 비교적 환금성이 좋기 때문에 상장폐지가 되지 않는 주식이 이에 해당한다.
2. 싸게 산다 : 비교를 통해 안전마진을 확보 하는 것을 의미한다.
- 부동산 : 같은 가격 혹은 같은 가치를 가진 단지를 서로 비교하는 것이다. 손품과 임장을 통해 가치와 가격을 비교해볼 수 있다.
- 주식 : 같은 가격을 가진 주식을 비교하는 것은 종목별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어불성설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주식은 부동산에 비해 정보의 불균형이 큰 편인데, 따라서 투자리포트의 인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같은 섹터나 업종의 PER이나 ROE등을 비교해 볼 수 있겠습니다.
3. 기다린다 :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 부동산 :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유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역전세, 잔금리스크와 더불어 언제 오를지 모른다는 것 또한 리스크일 수 있다. 공급물량과 나의 현금 조달능력을 체크해야 한다. 부동산이 상대적으로 환금성이 떨어지는 것은 오히려 강제적으로 기다리게 되는 측면이 있어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다.
- 주식 : 역시나 언제 오를지는 알기 어렵다. 거기다 부동산에 비해 환금성이 좋아서 가격이 하락하면 팔기 쉽다. 또한 환경이나 업황의 변화가 부동산 대비 큰 편이다. 따라서 리포트와 밸류에이션을 통해 가치를 재확인하고, 가치가 동일하다면 가격이 싼 구간에 추가매수를 통해 평단가를 낮추는 게 필요하다.
특히나 마지막의 기다린다는 측면에서 투자자의 철학이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투자자는 목표수익률이라는 게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매수/매도를 판단하는 척도가 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목표 혹은 종목이나 단지 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투자자의 철학을 통한 수익률의 설정과 현 상황의 판단이 필요하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하나씩 해나가야 한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어떤 투자든지 결국 투자자는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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