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94
심리적 어른의 핵심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 감정을 자기보다 '힘이 센' 사람에게도 전달하는 능력이다.]
아이를 키우면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책을 읽게 되면,
아이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것 같다.
사실 부모가 해야할 일은 아이를 독립적이고 주도적인 사람이 되도록 키우는 것이라는 생각에 공감한다.
근데 이것은 아이에 국한되어서는 안된다.
현재를 살아가는 어른들도 독립적이고 주도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
얼마전 아이와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가 자꾸 다른 곳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길래,
'이야기를 할 때는 상대방 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 하는 거야'라고 알려줬다.
물론 이런 경우는 대게 훈육을 하는 경우인데, 유치원에서도 그렇게 행동한다고 하더라.
훈육을 하면서도 아이에게 눈을 보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말하는 마음은 어떤걸까?
아무래도 아이가 마음과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 줄 아는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각자의 의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따라 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요컨대 친절하되 솔직해지라는 것이다. 수년간 우리는 교묘하게 요청을 피하거나 구실을 만들거나 무한정 미루는 방법을 시도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찝찝했고 솔직하지 않았다. 더 나쁜 건 이 방법들은 어려운 결정을 나중으로 미룰 뿐이고 그런 어중간한 선택이 결국 배 밑의 따개비처럼 달라붙어 당신을 짓누른다는 것이다. 그러니 요령은 버리고 따개비를 떼어내 진실을 말하라._메이크타임 P.89]
우리는 솔직함을 버릇이 없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물론 자기의 의견을 표현할 때는 상황과 내용에 따라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솔직하지만 친절하게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결국은 나와 상대방을 모두 위하는 것이다.
찝찝하고 솔직하지 않으면 오래 갈 수 없다.
솔직하게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것이, 내가 원하는걸 찾아가는 방법의 첫 걸음이 아닐까?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20]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태도가 중요한 것이다. (0) | 2026.06.03 |
|---|---|
| [119]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시간은 선불이다 (0) | 2026.06.02 |
| [118]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메타인지가 시작이다. (0) | 2026.06.01 |
| [117] [본질육아] 본질에 충실하다면 믿고 기다려라. (0) | 2026.05.29 |
| [114] [메이크타임] 중요한 것은 이 판을 떠나지 않는 것 (1) | 2026.05.23 |